[윤리경영-아모레퍼시픽] 인권·노동·환경·반부패 10대 원칙 단계 적용
입력 2013-04-22 18:46
아모레퍼시픽은 매년 5월 지속가능경영활동을 담은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발간, ‘아시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뷰티 기업’이 되고자 하는 기업 비전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윤리서약식’을 개최하고 건강한 기업윤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서약식은 1993년 선포한 무한책임주의 20주년, 2003년에 선포한 윤리경영 10주년을 맞이해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자리에서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변하더라도 아모레퍼시픽의 정직한 여정은 영원히 이어질 것임을 선언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3년 윤리경영 선포 이후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업윤리 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기업생태계의 윤리적인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7년 11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유엔글로벌컴팩트(UNGC)에 가입, 인권·노동·환경 및 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을 기업 활동의 모든 부분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개선하고 있다.
10년째 전개하고 있는 ‘선물 안받고 안주기 캠페인’은 대표적인 반부패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한 번씩 이해관계자들에게 캠페인 안내문을 발송하고 명절을 전후로 집중운영기간을 설정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교육·소통과제를 새롭게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에는 윤리경영 선포 10주년을 맞이해 교육체계를 재점검하고 직급별로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새롭게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