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잇따라 화재 발생…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13-04-21 20:24

[쿠키 사회] 전남 나주와 완도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3시 35분쯤 나주시 금천면 원곡리 한 배즙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1채를 모두 태운 뒤 출동한 소방차들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창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완도군 고금면 도남리 한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일부를 태운 뒤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화재 당시 집 안에 아무도 없었던 점을 미뤄 누전 등으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나주=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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