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자 공개모집 外

입력 2013-04-21 19:05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자 공개모집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전국 147곳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할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119곳(면적 59∼3만7003㎡)은 도심 역 주변이나 선로 변에 위치해 편의점 등 판매시설, 물류집하장, 주차시설로 활용성이 높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귀농인을 위한 농경지도 10곳(면적 2만㎡)이 있다.

해당 면적은 48만7000㎡로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kr.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공단은 오는 24일 순천, 25일 대전·부산, 26일 서울·원주에서 각각 임대 설명회를 갖는다.

강원도의회, 페이스북에 페이지 개설

강원도의회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한 의정 활동 홍보에 나선다.

도의회는 페이스북에 도의회 공식 페이지(www.facebook.com/gwopencouncil)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식 페이지에는 ‘열린의회’를 주제로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 목록과 도정질문 영상, 의장단 민생탐방 등을 게재한다. 또 어려운 의회용어 소개와 도내 관광명소들을 홍보한다. 도의회는 2010년 전국 지방의회 처음으로 트위터 계정(GWopencouncil)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강원교육청 ‘학부모 진로코치제’ 도입

강원도교육청은 학부모가 학생의 진로를 돕는 ‘학부모 진로코치제’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제도의 시행을 위해 23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학부모 진로코치 담당 교사 17명과 학부모 151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 참가하는 학부모들은 총 40시간의 교육을 받은 뒤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진로코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진로코치제도는 학부모가 진로·진학 관련 연수를 받은 뒤 관련 상담교사가 없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진로교육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베이비페어 25∼28일 엑스코서

‘대구 임신출산·육아교육용품전’(대구베이비페어)이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200여 업체가 참가해 부스 400개를 운영한다. 임신, 출산, 유아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과 각종 정보가 제공된다. 전시 품목은 임산부용품, 출산용품, 영·유아 식품, 영·유아 교육용품, 여성용품, 유치원용품, 교육용 완구 등 다양하다. 유아교육 세미나, 어린이집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 임신육아 강좌, 임신출산 세미나 등도 진행된다. 유모차 200여대, 의무실, 미아보호소도 운영된다.

마산 ‘가고파 큰잔치’ 다음달 1∼5일

경남 마산항 개항 114주년을 기념한 ‘가고파 큰잔치’가 다음달 1∼5일 마산합포구 마산항 1부두와 마산음악관에서 개막된다.

첫날 마산항 1부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여종의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또 마산음악관에서는 국악 콘서트, 마산오광대 공연, 마산 농청놀이, 청소년 춤 페스티벌등 공연행사가 축제기간 계속된다. 행사기간 마산항 변천 사진전, 합포의 얼 전국백일장, 사진공모전 전시회, 해외문화체험전, 야생화전시회, 전국 국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