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구도심 탐라문화권 정립 179억 투입
입력 2013-04-18 19:02
제주도는 올해 구도심 탐라문화권을 정립하는 등 68건의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에 179억3600만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용담동 선사유적 토지매입 및 유적정비, 고산리 선사유적 발굴조사,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토지 매입과 토성 복원, 제주목관아 발굴조사 등이다. 천연기념물 문화재 정비사업으로는 42억6100만원이 투입돼 사람발자국 화석산지 보호시설 설치, 산굼부리 식생 및 수월봉 화산쇄설층 정비, 제주마 보존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