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 3차 협상 입장 좁히지 못해

입력 2013-04-18 09:40

경남도의회 강석주 새누리당 원내대표, 야당의원 모임인 민주개혁연대 석영철 대표·여영국 부대표, 조진래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18일 오전 7시 25분쯤부터 1시간여 동안 도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 처리 방안을 놓고 3차 협상을 벌였다.

강 원내대표는 “양측의 입장만 확인한 채 차이는 좁히지 못했다”고 말했고 여 부대표 역시 “논의가 더 나아가지 못했다”고 확인했다.

협상단은 전날 오후 10시 20분부터 이날 오전 2시 40분쯤까지 2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협상에 진전을 보지 못했다.

양측은 오후 2시 본회의에 앞서 김오영 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회의를 한 차례 더 시도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진주=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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