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 중 불시착한 별에서 환경 지키는 모험이 시작되다… ‘또르르 방울이 친구들’
입력 2013-04-17 17:25
또르르 방울이 친구들(MBC·18일 오후 4시30분)
송이는 아빠 엄마와 함께 우주로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우주선이 갑자기 고장 나 우주지도에도 없는 우주의 끝자락, 물방울 별에 불시착한다. 이 별에는 귀여운 모습의 요정들이 살고 있다. 송이는 요정들과 힘을 합쳐 오염돼가는 물방울 별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애니메이션이다. 편당 30분 분량으로 총 26편으로 구성됐다. 한국과 일본이 합작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일본에서는 이미 TV가나카와, 오사카 썬TV 등의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MBC는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동화 같은 이야기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