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7’, 주말에 쓰면 포인트 적립률 최대 6배
입력 2013-04-17 17:43
삼성카드가 야심 차게 내놓은 숫자카드 가운데 ‘삼성카드 7’은 주말에 혜택이 더 커진다.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최대 3배까지 포인트 적립을 해준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토·일요일)에는 적립률이 더 높아져 최대 6배까지 포인트를 챙길 수 있다. 주말에는 전체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준다.
‘삼성카드 7’은 업종별로 포인트 적립률이 다르다. 일반 업종에서는 이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쌓인다. 음식점·주유소·백화점을 이용할 때에는 이용금액의 1%, 대중교통·택시·편의점·제과점을 이용할 때에는 이용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준다.
또 생활 밀착서비스로 놀이공원, 영화관 등에서 할인 혜택을 준다. 삼성에버랜드에서 본인뿐만 아니라 동반한 소인 1명에게 50%를 깎아주고, 롯데월드·서울랜드 등 주요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에서 본인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연 5회)해준다. CGV에 영화를 예매하면 본인을 대상으로 3000원(현장·인터넷 예매 포함, 연 12회)을 빼준다.
한편 프리미엄 버전인 ‘삼성카드 7 플러스’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연회비는 ‘삼성카드 7’은 국내용 1만8000원(해외겸용 2만원)이고 ‘삼성카드 7 플러스’는 국내용 5만5000원(해외겸용 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