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대구 중심 반월당 네거리에 차가 사라진다

입력 2013-04-17 16:04

[쿠키 사회] 오는 21일 대구 중심인 반월당 네거리에 차가 사라진다.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는 ‘2013 지구의 날 대구위원회’와 공동으로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0시부터 이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대구 반월당 네거리~대구역 네거리 구간에서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 대구시민생명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시간 중 이 구간에는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며 각종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아트바이크 퍼레이드, 그린 아스팔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또 중앙파출소 앞에서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시민 1000여명이 8㎞를 달리는 ‘제5회 자전거 대축전’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자전거 주행 구간은 중앙파출소~대구역네거리~교동네거리~봉산육거리~건들바위네거리~남구청네거리~영대병원네거리~명덕네거리~중앙파출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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