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복서 이시영, 국가대표 도전
입력 2013-04-16 20:18
영화배우 복서 이시영(31·인천시청)이 국가대표에 도전한다.
인천시는 이 선수가 18∼24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4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및 11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이 선수는 24일 여자부 48㎏급에 출전해 김다솜(수원 태풍체육관)과 결승전을 치른다. 이 선수는 지난해 12월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결승에서 박초롱에게 판정패해 2위로 최종 선발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