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진곡산단 지원시설용지 31필지 공급
광주시는 연구개발특구지역으로 지정된 진곡산업단지 내에 지원시설용지 31필지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양면적은 446∼1305㎡이고, 분양예정가격은 2억5377만4000∼8억910만원이다. 이 곳에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 주유소, 판매시설, 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에 의해 전자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서 제출일은 오는 23∼25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www.gmcc.co.kr)나 분양보상팀(062-600-66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 659억원 투입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전남도는 에너지 효율 제고와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올해 659억원을 투입해 폐기물 처리시설을 확충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생활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9개 시·군 17개소에 건립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여수시 등 4개소 매립장 조성사업에 267억원, 고흥군 소각시설 개선사업에 18억원, 고흥과 해남 생활자원 회수센터에 29억원, 목포·순천·나주의 폐기물 에너지화사업에 28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또 완도군 청산면 6곳에 34억원을 들여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강진서 26∼27일 제8회 영랑문학제
전남 강진군은 영랑 김윤식(1903∼1950) 선생의 민족사상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8회 영랑문학제’를 오는 26∼27일 영랑 생가와 시문학파기념관 일원에서 연다.
26일에는 영랑과 함께하는 명품청자 경매, 영랑시집 사인회, 풍물패 길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영랑문학제를 축하하는 ‘얼쑤’의 북공연, 김용훈의 트럼펫 연주 등도 선보인다. 27일에는 예비 문학도들의 꿈을 키우는 제9회 전국영랑백일장과 제5회 전국영랑시낭송대회가 열린다.
오늘부터 Buy전북 상품·우수제품 기획전
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17∼21일 전주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Buy전북 상품과 우수제품 기획전’을 연다.
행사에서는 도내 20여개 식품업체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일부 제품의 시식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참여업체들이 ‘초특가 할인판매’를 하기로 해 소비자들의 알뜰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Buy전북 상품은 도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도가 품질을 인증한 상품들이다. 현재 78개 기업의 78개 상품이 인증을 받았다.
남원 공설·용남·인월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전북 남원시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두 43억원을 들여 공설·용남·인월시장 등 3곳의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내년까지 10억원을 들여 용남시장의 바닥 포장을 새로 해주고, 상인들의 숙원인 상수도를 설치해줄 계획이다. 인월시장에는 연말까지 13억원을 들여 바닥공사와 아케이드 설치로 고객과 상인들의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까지 20억원을 들여 공설시장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
[뉴스파일] 광주 진곡산단 지원시설용지 31필지 공급 外
입력 2013-04-16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