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국내 최대 요리축제… ‘스위트홈 제18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입력 2013-04-16 17:22
오뚜기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1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18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오뚜기가 주최하고 유한킴벌리, 오션스프레이, 디핀다트 등이 협찬하는 이 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고자 18년째 이어 온 국내 최대의 요리축제다. 이번 행사는 요리구분 없이 진행하는 자유경연과 지정 요리경연으로 진행되며 3인 가족 기준으로 예선을 거친 150여 가족이 출전하게 된다.
전년도 수상 가족과 외국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국내 요리는 물론 각국의 다양한 요리도 접할 수 있다.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심장병 완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어린이 요리교실, 가족 사진촬영과 에코 DIY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오뚜기상 1가족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 교환권과 트로피를, 으뜸상 2가족·사랑상 3가족·화목상 6가족·아이디어상 2가족에게는 김치냉장고와 광파오븐 등의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본선참가 150가족이 낸 참가비(150만원)와 함께 참가비 액수만큼 오뚜기가 출연해 한국심장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22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참가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요리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려는 취지의 행사”라며 “앞으로도 식생활 향상과 소비자들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