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에 특효 ‘백수오’로 만든 기능음료… 천호식품 ‘황후백수오’
입력 2013-04-16 17:21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갱년기 중년 여성들이 더욱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환절기에는 우리 몸 속 자율신경의 리듬도 바뀌게 되는데, 이 때 갱년기 증상이 더욱 심해지거나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천호식품의 ‘황후백수오’는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전통 약용식물인 ‘백수오’를 주요성분으로 사용한 제품이다. 백수오는 동의보감에서도 여성에게 좋은 약재로 소개돼 있을 만큼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백수오는 당귀, 속단 등을 혼합해 복합 추출물로 섭취할 경우 더욱 효과가 커진다. 백수오 복합 추출물은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개별 인정형 소재로 인정했으며,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의 건강기능신소재로도 등재됐다. 특히 인체시험 결과 갱년기 지수(KI·쿠퍼만 지수)의 개별 항목 12가지 중 10가지 증상을 개선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쿠퍼만지수란 학계에서 널리 사용하는 갱년기 지표로, 갱년기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10여 가지의 다양한 갱년기 건강 상태를 점수화한 것이다.
황후백수오에는 또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알려진 수용성 이소플라본과 석류 농축액, 라즈베리 농축액 등이 함유됐다. 알약 형태가 아닌 액상형으로 되어있어 음료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고 흡수력도 빠르다.
“남자한테 참 좋은데…”라는 산수유 제품 광고로 유명세를 탔던 김영식 회장이 다시 출연한 황후백수오 TV광고도 화제다. 김 회장이 부른 ‘마누라송’은 ‘마누라∼ 마누라∼ 열내지마’라는 노랫말로 갱년기 여성의 특징을 담아 중년 부부들의 공감을 일으킨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