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다 "살아 있네"라며 여성 가슴 만진 40대 입건
입력 2013-04-16 10:01 수정 2013-04-16 10:03
부산 북부경찰서는 노래방 앞에서 20대 여성의 가슴을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김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2시20분쯤 부산 북구 한 노래방 7층 계단에서 정모(21·여)씨와 부딪혀 서로 욕설을 하며 싸우던 중 “살아 있네”라며 정씨의 가슴을 만진 혐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분석을 통해 김씨를 붙잡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쿠키뉴스 인기 기사]
▶ “가슴 보일락 말락”… 국립무용단 공연 외설 논란
▶ “엄마도, 새끼들도 모두 밟아 죽인 악마”… 길고양이 가족의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