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매월 한차례 ‘청계천 자전거도로’ 운영 外
입력 2013-04-15 22:47
매월 한차례 ‘청계천 자전거도로’ 운영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매월 셋째 일요일마다 ‘청계천 자전거도로’를 만든다고 15일 밝혔다. 신답철교∼청계광장의 청계천로 5.9㎞ 구간 1차로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전거도로로 운영하는 것이다.
시는 청계천로 각 교차로에 현장관리요원 등 80명을 배치키로 했다. 또 상반기 중 청계천 자전거도로에 대한 시민, 상인의 의견 등을 분석해 정착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월 셋째 일요일 신답·마장에서 세종로까지 2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4·19 53주년 18∼20일 국민문화제
서울 강북구는 4·19혁명 제53주년을 기념, 오는 18∼20일 우이동 국립 4·19민주묘지 및 강북구청사거리∼광산사거리 일대에서 국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피어나라, 4·19! 타올라라, 통일의 불꽃이여!’를 주제로 한 문화제는 4·19 민주이념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태극기 아트페스티벌과 1960년대 거리재현 퍼레이드(18일), 4·19정신 계승을 위한 헌혈릴레이 및 학술토론회(19일),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순례길 트레킹과 전국학생미술대회(20일)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