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연세대학교 기숙사 ‘우정원’ 신축·기증 협약

입력 2013-04-15 19:53

부영그룹은 연세대학교와 학생기숙사 ‘우정원’을 신축, 기증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여진 우정원은 부영그룹이 100억원 상당의 건축비를 투입해 연면적 6613㎡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을 예정이다. 기숙사 내부에는 2, 3인용과 장애우용 기숙사 및 학습실, 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구체적인 건물 층수와 호실 등은 추후 설계과정을 통해 정해진다.

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