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제주 카페리 운항 4월 19일부터 재개 外
입력 2013-04-14 17:59
부산∼제주 카페리 운항 4월 19일부터 재개
부산해양항만청은 지난해 5월 말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부산∼제주 항로의 카페리 운항을 19일부터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항로에는 ㈜에스케이훼리의 서경파라다이스호(6626t)와 서경아일랜드호(5223t) 등 2척의 여객선이 운항된다. 19일부터 운항하는 서경파라다이스호는 월·수·금요일에, 23일부터 운항하는 서경아일랜드호는 화·목·토요일에 각각 오후 7시 부산을 출발한다. 여객정원은 서경파라다이스 613명, 서경아일랜드 880명이며 차량은 300대 정도 실을 수 있다.
부산경찰청, 교통수신호 여경 15명 배치
부산경찰청(청장 신용선)은 15일부터 교통수신호 전문 여경(女警) 15명을 교통량이 많은 주요교차로에 배치한다. 수신호 전문 여경은 상반기 인사이동 이후 제1기동제대 소속 여경 가운데 선발돼 수신호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적응훈련 등을 거쳤다.
이들은 교통량이 많은 해운대구 센텀시티교차로, 수영구 수영교차로, 부산진구 삼전교차로, 연제구 부산경찰청 삼거리, 동래구 동래교차로 등에 배치된다. 경찰은 차량 안전운행 등 성과에 따라 인력과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지방법원 등기국 4월 29일 개국
대구지방법원 등기국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
대구 동구 효목동에 개국하는 대구지법 등기국은 연면적 4851.8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등기 시설과 전문인력을 한 곳에 모아 업무효율을 높였다. 중구·동구·남구·북구·수성구 등 5개 구의 부동산등기 신청과 대구 전체 상업등기 사무를 담당한다. 국장을 포함해 43명이 근무하며 1국 2과(등기운영과·등기조사과) 체제로 서구·달서구·달성군을 담당하는 대구지법 서부지원 등기과와는 별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