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부터 ‘12기 만화 설교 아카데미’
입력 2013-04-14 17:33
만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설교를 구성하고 효과적인 만화전도법을 배우는 ‘제12기 만화 설교 아카데미’가 내달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밤 7시30분에 서울 송파구 오금동 조인교회에서 열린다. ‘울퉁불퉁 삼총사’ ‘한나 엄마’ ‘만화 성경관통’의 저자이자 국민일보와 헤럴드경제 등에서 15년간 시사만화가로 활동한 조대현 목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조인교회를 개척한 뒤 목회와 만화 선교를 병행하는 조 목사는 “만화의 장점인 집중력, 재미, 인상적인 교육방법을 선용하면 전도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총 16가지 커리큘럼으로 준비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만화이해와 현실, 스토리 구상, 칸 나누기, 만화적 발상훈련, 얼굴 그리기, 다양한 표정, 캐릭터 연구, 얼굴 그리기, 만화체 글씨 쓰기, 만화시청각제작 실제 등을 배우게 된다(02-448-5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