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 안성분기점 5중 추돌…1명 사망, 15명 부상
입력 2013-04-13 17:29
[쿠키 사회]13일 오후 12시 30분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평택∼음성 간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H고속버스가 앞서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아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H고속버스 운전자 정모(54)씨가 숨졌고, 승객 등 15명이 가벼운 부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H고속버스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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