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한 개성공단… 뒤편엔 ‘다닥다닥’ 주택가 눈길

입력 2013-04-11 18:04 수정 2013-04-11 22:52


조업 중단 나흘째인 11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공단 뒤로 우리나라 1950∼60년대 시골을 연상케 하는 북한 주민들의 주택이 흐릿하게 보인다. 도라전망대는 촬영금지구역이어서 사진은 일반 카메라 망원렌즈보다 더 멀리 보이는 관람용 망원경에 휴대전화 카메라를 대고 촬영했다.

파주=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