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노인·장애인 등에 공연·영화관람 지원 外
입력 2013-04-10 22:40
노인·장애인 등에 공연·영화관람 지원
서울시는 노인·장애인·아동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전시·영화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공연·전시장으로 초청하는 ‘문화예술 나들이’, 공연단이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사랑의 문화나눔’, 지역특화 프로그램인 ‘서울문화탐방’, ‘역사문화·힐링캠프’, ‘영화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 희망자는 이달 말부터 문화이용권 홈페이지(www.cvoucher.kr)나 서울문화이용권 커뮤니티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주 금요일 밤 ‘인사동 달빛 음악회’
서울 종로구는 인사동의 정체성 확립과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밤 인사동홍보관에서 ‘인사동 달빛 음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음악회는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국악·판소리·한국무용 등 전통예술공연으로 꾸며진다. 다도 시연, 다과 시음, 포토존 기념촬영 등 부대행사도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인사동 문화지구 홈페이지(www.hiinsa.com)나 전화(02-2148-1804)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예매하면 된다. 입장료는 1인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