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우체국, 전국 최장 무사고 선정

입력 2013-04-10 16:46

[쿠키 사회] 전북 무주우체국(국장 송화숙)이 전국 최장 무사고 국으로 선정됐다.

무주우체국은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한 안전경영 연도대상에서 최장 무사고 국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무주우체국은 2004년 3월부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무주우체국은 우편장비 안전점검에 대한 개선, 안전용품구매, 안전모 착용실태 점검, 작업장 관리실태, 안전운전 발대식 등 집배원의 사고예방을 위한 자체교육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매주 목요일을 ‘집배 안전의 날’로 정해 교통안전 가두 캠페인, 안전사고 예방 일일구호 제창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해왔다. 송 국장은 “사고가 나면 나와 가정, 직장 모두에 피해가 가는 만큼 항상 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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