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도, 문화이주자 간담회 4월 12일 개최
입력 2013-04-09 19:59
제주도는 문화이주자들이 제주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모여서 논의하는 간담회 ‘제주에 살레 왔수다’를 오는 12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이주자와 도내 예술인, 마을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과 어려움을 나누는 문화사랑방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화이주자란 지역에 이주해 새로운 활동영역을 넓혀가는 문화예술가와 기획자들을 일컫는다. 하례1리에는 3쌍의 부부 문화예술인들이 만든 ‘공연창작 스튜디오 페이스-꿈꾸는 고물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