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16일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
입력 2013-04-09 16:40
[쿠키 사회]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주차장에서 2013년 제1회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갖는다. 점검 대상은 장애인 및 중증장애인 비사업용 승용차다.
지회장 및 조합원 138명이 참여해 엔진과 하체, 윤활유, 냉각수, 전구류, 배터리, 벨트류 상태, 에어컨, 타이어 등을 점검해준다. 엔진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항균필터, 전구류 등도 무상 교환해준다.
조합 측은 “장애인 자동차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점검 행사를 준비했다”며 “자동차 고장의 사전예방, 가벼운 접촉사고나 고장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도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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