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뉴스] 연세의료원, 건강진단센터 ‘세브란스 체크업’ 개명 外

입력 2013-04-08 17:13

건강진단센터 ‘세브란스 체크업’ 개명

연세의료원은 서울역 앞 세브란스빌딩 지하에 있던 세브란스종합건강진단센터를 4∼5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명칭도 ‘세브란스 체크업(Severance Check-up)’으로 개명했다. 세브란스 체크업은 건강 상태를 ‘점검(Check)’만 하는 게 아니라 ‘향상(Up)’시키자는 뜻으로 지은 건강진단 전문 브랜드다.

본관 3층에 당뇨내분비센터 개소

가천대 길병원은 본관 3층에 당뇨내분비센터를 최근 개소했다. 혈관합병증, 신경병증, 망막증 검사실과 초음파 검사실 등 당뇨 합병증 관리에 필요한 시설을 두루 갖췄다. 앞으로 안과, 정형외과, 신장내과 등 당뇨 합병증 전문의 간 협진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자궁근종 초음파 치료 하이푸센터 개설

강남베드로병원은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을 수술하지 않고 고강도 초음파로 태워 없애는 하이푸(HIFU)센터를 개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고강도 초음파 집적술로 불리는 하이푸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해 개복수술을 하지 않고 자궁 내 혹들을 제거하는 신의료기술이다.

자궁경부암 백신 2억7000만원어치 기증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최근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 600명이 각 3회씩 맞을 수 있는 자궁경부암 백신 2억7000만원 어치를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