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영암 F1대회 자원봉사자 500명 모집 外
입력 2013-04-07 18:59
영암 F1대회 자원봉사자 500명 모집
F1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5∼27일 ‘2013 F1코리아 그랑프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4∼6일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린다. 대회 운영에 필요한 영어통역, 관람석 안내, 입·퇴장 관리, 입장권 확인, 영상기록 등 7개 분야 500명을 모집한다. 만18세 이상인 우리나라 국민과 재외동포, 주한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F1대회 자원봉사자 홈페이지(www.koreangp-volunteer.or.kr)를 이용하거나, 신청서를 F1조직위에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연환경연구공원 ‘곤충표본 특별전’
강원도 대표 생태체험학습장인 자연환경연구공원이 이달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재미있고 신기한 딱정벌레 이야기, 곤충표본 특별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특별전에는 지구상의 사슴벌레 중 가장 화려한 뮤엘리 사슴벌레와 가장 무거운 곤충의 하나인 메가소마엑티온 풍뎅이가 전시된다. 몸길이가 10㎝가 넘어 세계대전 당시 스파이들이 몸통 안에 밀서를 넣어 운반했다는 아프리카산 골리앗 꽃무지 등 137종 400마리의 곤충을 만나볼 수 있다. 자연환경연구공원(033-248-6572)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세종시에 국내 첫 상용차 전문 유통센터
세종시에 국내 최초로 대단위 상용차 전문 유통센터가 들어선다. 상용차 유통센터는 승용차가 아닌 버스·화물차·특장차·건설기계 등 상용차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매매단지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연기산업개발㈜이 소정면 대곡리 350번지 일원에 4만7669㎡(약 1만5000평) 규모의 ‘세종 상용차 유통센터’를 조성키로 했다. 천안시와 경계 지점에 들어서는 유통센터는 수도권에서 1시간, 영·호남권에서 2시간 내에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남천안IC(경부·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1.4㎞ 정도 떨어져 있다.
인제군, 내일 UN 지정 교육도시 선포식
강원도 인제군이 9일 인제하늘내린센터에서 UN 지속가능 발전교육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세계 104번째, 국내에서는 통영, 울주, 인천에 이어 네 번째로 지속가능 발전교육 지역센터(RCE)에 지정된 것을 자축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과 함께 지속가능 발전 실천 선언, 참여학교 지정, 실천운동 제안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에 ‘로봇·항공 전문체험관’ 문열어
광주에 호남권 최초의 ‘로봇·항공 전문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북구 생용동 금호패밀리랜드에 로봇과 항공 등 첨단과학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로봇·항공 전문체험관’을 6일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호남 최대 규모 놀이시설을 찾는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관 1층에는 로봇·항공 관련 다양한 과학 교구와 첨단 로봇이 마련돼 있다. 전문 강사진의 관련 교육도 받을 수 있다. 2층은 전시관으로 꾸며져 있으며, 100여종의 각종 로봇과 항공교육 기자재가 전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