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지도자 120여명 초청 천안함 폭침 안보체험 행사
입력 2013-04-07 17:50 수정 2013-04-07 20:01
예장한영총회(총회장 한영훈 목사·사진)는 초교파 교계지도자들을 초청, 천안함 폭침 3주년 안보체험 행사를 오는 20일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갖는다. 최근 남북 간 갈등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 행사는 교계가 국가 안보에 관심을 갖고 기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초청된 참석자 120여명은 천안함선체와 서해수호관, 참수리호 등을 견학하고 현지에서 식사도 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천안함재단(이사장 조용근)이 협찬하며 교계 언론사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