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4月 8日)
입력 2013-04-07 17:03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 13:10)
“Love does no harm to its neighbor. Therefore love is the fulfillment of the law.”(Rome 13:10)
남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같은 아버지 어머니에게서 난 형제자매도 다투고 원수가 되는 세상 풍조에서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어쩌면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일이 그냥 되는 것이 없습니다. 내가 주면 받게 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영원히 외롭게 살다가 외롭게 세상을 떠나길 원한다면 나만을 위해서 살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살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사도바울은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사랑의 빚은 돌려주지 않고 받으면 되지만, 또한 받게 되면 돌려주는 것이 사랑의 빚입니다.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고 간음, 살인, 도둑질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 것이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인 것입니다. 율법으로 남을 정죄하기 원한다면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