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싸이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

입력 2013-04-04 20:20

개그맨 유재석(41)과 방송인 노홍철(34), 가수 하하(34),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26)이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6)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유재석과 노홍철, 하하, 가인이 싸이의 제안을 받아 신곡 ‘젠틀맨’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다”며 “주말 촬영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유재석과 노홍철은 지난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코믹한 댄스를 선보였다. 가인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포미닛 현아의 뒤를 이어 홍일점 카메오로 나온다.

한편 미국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혁신상’(2013 Tribeca Disruptive Innovation Awards) 수상자에 싸이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