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프로골퍼 출신 아내와 7년 만에 파경

입력 2013-04-03 22:07


가수 겸 배우 임창정(40·사진)과 프로골퍼 출신 부인 김모(29)씨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임창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변호사가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며 “성격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이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임창정과 김씨는 2006년 3월 유명 연예인과 미녀 골퍼의 만남으로 화제 속에 결혼했다.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