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6일 명동서 '나이트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3-04-03 17:26

[쿠키 사회] 서울 중구 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6일 밤 9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명동 나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정상급 DJ가 팀을 이뤄 파워풀한 댄스파티를 선보일 예정이며 VJ들이 화려한 영상쇼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서울예술대 ‘서울Art+’ 팀과 미국 뉴욕 인디밴드 ‘아반라바(AVAN LAVA)’가 참가해 록음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식목월을 맞아 행사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에게 잔디씨앗 5㎏을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 음식점들이 새벽까지 연장 영업하며 음식값을 할인해주고, CGV 명동에서는 5000원으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심야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무비나이트’도 진행된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