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KB국민은행, 자기계발 땐 우대이율 ‘KB아내사랑적금’ 外
입력 2013-04-03 17:07 수정 2013-04-03 17:25
자기계발 땐 우대이율 ‘KB아내사랑적금’
KB국민은행은 주부들의 ‘목돈 만들기’를 도와주는 여성 전용 적금상품 ‘KB아내사랑적금’을 출시했다. 아내사랑적금은 ‘아내사랑 우대이율’과 ‘아내의 꿈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아내사랑 우대이율(0.1% 포인트)은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패키지 상품 ‘KB아내사랑통장’을 함께 갖고 있을 때 적용된다. 계약 기간 중 자기계발 관련 강습이나 강좌를 수강할 경우, 항공기를 통해 국내외 여행을 했을 경우, 자원봉사를 10시간 이상할 경우에는 아내의 꿈 우대이율로 연 0.1% 포인트가 추가된다.
아내사랑적금은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해나 여성 특정암에 대한 보상 받을 수 있는 보험서비스도 제공한다. 여성특정암(유방암·난소암·자궁암)에 대해 300만원(1회 지급)을 주고, 화상수술비로 500만원(사고당 수술 1회 한도)을 보상한다. 적금 최초 가입금액이 30만원이 넘을 때 자동으로 1년 만기 보험에 가입된다. 1년 후 잔액이 120만원이 넘거나 2년 후 잔액이 240만원이 넘으면 보험이 갱신된다.
2차 질병까지 보장 ‘무배당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
ING생명은 중대질병(CI) 보장은 물론 완치 후 다시 발생할지 모르는 2차 질병을 추가로 보장해주는 ‘무배당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종신보험이다. 여기에 암을 포함한 중대질병, 중대한 수술, 중대한 화상 발생 시 보험가입 금액의 최고 80%까지 미리 지급을 받고, 보험료 납입면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비가 많이 드는 CI에 대해 평생보장하고, 한번 보장을 이후에 발생하는 뇌졸중·급성심근경색·암 등의 다른 분류의 CI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수출, 입원, 자녀보장, 연금전환 특약 등을 이용하면 하나의 보험으로 종합보장설계도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 기간 중에 50% 이상 장해를 입었거나 CI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가입은 만 15세부터 최고 60세까지 가능하다. ING생명 재정컨설턴트(FC)나 콜센터(1588-5005)를 이용해 상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할인 분야·대상 직접 고르는 ‘큐브’ 카드
신한카드는 원하는 분야를 직접 골라 할인 받고, 할인 대상도 수시로 바꿀 수 있는 ‘큐브’ 카드를 출시했다. 큐브 카드는 할인점·온라인쇼핑몰·통신 등 9대 업종 중에서 최대 5개까지 선택해 이용금액의 5%를 결제일에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7만원까지 이뤄진다. 커피·골프·영화·편의점 등 9개 품목 중 추가 요금을 내면 최대 2개까지 1년 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콤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서 기존 콤보를 해지하고 새로운 콤보를 넣을 수도 있다.
큐브의 연회비는 일반형(국내) 1만원, 플래티늄 샵 3만5000원이다. 콤보 서비스 요금은 업종별로 최소 7900원에서 최대 2만49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추가하고 삭제하듯 한 장의 카드에 여러 가지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구성했다”며 “다른 혜택을 받기 위해 카드를 추가하거나 교체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