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865명 선정 外
입력 2013-04-02 22:39
서울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865명 선정
서울시는 2일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희망플러스 통장(419명) 및 꿈나래 통장(446명) 등 총 865가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저소득층이 소득에 따라 매월 5만∼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시와 민간후원기관이 참가자 적립금액의 50% 또는 100%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또 자녀 교육비로만 사용할 수 있는 꿈나래 통장은 매월 3만∼10만원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50%나 100%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시는 하반기에도 자치구를 통해 1500여 가구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울시, ‘요양보호사’ 지원센터 7월 개소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요양보호사들의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노인 돌봄 종사자 종합지원센터’(가칭)를 오는 7월 강북 지역에 연다.
센터에서는 요양보호사들을 위한 직무교육과 취·창업정보 제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감정노동이 심한 종사자들을 위한 해소 프로그램과 업무 특성상 발생빈도가 높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는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센터 운영기관을 공모해 사업비와 인건비 등으로 5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시, 예비 청년창업가 1300개 팀 모집
서울시는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에 참여할 20∼30대 재능 있는 예비 청년 CEO 1300개 팀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시가 창업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자금과 인프라가 부족한 청년들을 매년 1000명 내외로 선발해 자금과 사무실 등을 지원해주는 대표적 창업지원정책이다.
시는 올해 지식·일반·기술창업 등 일반전형 1200개 팀과 사회적경제, 재능형 창업분야 등 특별전형 100개 팀을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청년창업센터 홈페이지(www.2030.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명사 초청 1박2일 참가자 모집
서울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중랑캠핑숲에서 매월 1회(7월 제외) 열리는 올해 ‘명사와 함께하는 서울의공원 1박2일’ 캠핑에 명사 6명을 새로 초청한다고 2일 밝혔다. 사물놀이 김덕수 선생, 유안진 시인, 소리꾼 장사익 선생 등이다.
이들은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캠핑 참가는 무료이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신청을 받는다. 학급대표가 오는 7일까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