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 선생님 주로 글쓰기대회 실시

입력 2013-04-02 15:47 수정 2013-04-02 15:49

[쿠키 사회] 포스코교육재단은 우리 사회에 스승존경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24회 선생님 주제 글쓰기’ 공모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교 재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우편과 이메일(amond000@hanmail.net)로 23일까지 시와 산문을 접수한다.

입상한 총 81명에게 상장과 상금(학생은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입상자는 5월 6일 포스코교육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이 공모를 재단 내 행사로 시행해 온 포스코교육재단은 2008년부터 스승존경운동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포항시와 광양시로 확대 시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경주시와 영덕군, 순천시를 포함해 5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1990년부터 선생님 주제 글쓰기 공모를 시행해 왔으며 2000년부터 ‘올해의 포스코교육인상’을 제정, 시행하는 등 다양한 스승존경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2001년에는 교사들의 실천 덕목을 담은 ‘포스코교육재단 스승상 및 사도헌장’을 제정했으며, 2007년에는 선생님 주제 글쓰기 공모 최우수작을 단행본으로 발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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