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주년 소람한의원, 환자 1대1 맞춤식 면역강화 암치료 호평

입력 2013-04-01 16:57 수정 2013-04-01 17:13


개원 2주년을 맞은 소람한의원이 최근 자체 조사한 환자만족도 조사에서 면역관리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나오고, 소람한의원 신뢰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보다 적극적인 양·한방통합치료와 한방 면역 암치료에 적극 나선다고 선언했다. 최근 ‘동의보감 400주년 및 개원 2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성수 소람한의원 대표원장은 “양방과 한방의 상호보환적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환자 개개인을 1대1로 보살피는 매니저 시스템을 통해 맞춤식 면역관리 치료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년간 방문 환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소람한의원 한방 면역치유 프로그램은 소람 면역약침, 비훈법, 발효환 등이 있으며, 자연 치유력을 회복하기 위한 온열요법과 신체 기관의 기능을 촉진시키는 말초순환요법 등이 있다.

이처럼 소람한의원이 환자들에게 기존의 방사선, 항암화학요법, 수술 등과 함께 적용하는 한방 면역 암치료는 면역기능을 인위적으로 강화시켜 면역반응을 올리는 치료 방법이다. 이와 관련 최근 동의생리병리학회지에 ‘산삼약침과 폴피리(FOLFIRI) 항암화학요법 병행으로 호전된 전이성 대장암 환자1례’를 발표한 바 있는 하태현 진료원장은 “저하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면역치료는 항암, 수술,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암 치료율을 높여주거나 체력을 유지시키고, 부작용 감소와 회복촉진 등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성수 대표원장은 “소람한의원은 환자중심의 통합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양한방통합 암치료를 모토로 삼고 있다”며 “암환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면역치료, 정서적 지지 등 전인통합 치료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암환자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병기 쿠키건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