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꾸준한 ‘리스테이지’로 호평
입력 2013-04-01 17:02
커피전문점의 성장세로 원두커피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커피믹스 시장에서는 그나마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가 선전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가 개별 스틱 단위 기준으로 초당 366개가 팔리고 있으며, 하루 평균 3166만개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연간 판매량으로 치면 개별 믹스포장으로 74억 개가 팔린 셈”이라고 밝혔다.
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의 인기 비결에 대해 그간 꾸준히 리스테이지(제품 업그레이드)를 해왔던 게 소비자에게 인정받게 된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동서식품은 소비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는 4년마다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업그레이드 작업은 맥심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1996년 리스테이지가 처음 진행된 이래로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2007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로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가 선정됐으며 2009년에는 슈퍼마켓 업계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상품으로 꼽혔다.
정진 동서식품 마케팅 팀장은 “최상급 콜롬비아 원두를 엄선해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것이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가장 맛있는 맛을 유지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