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스틱커피, 원두커피 본연의 맛 살려… 업계 최초로 원두가루 첨가 커피믹스 고급화

롯데칠성음료의 칸타타 스틱커피는 후발주자지만 원두커피 본연의 맛을 살려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커피전문점에서 즐기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그대로 재현한 고급형 제품 ‘노뜨’ 2종(아메리카노 블랙, 아메리카노 스위트)과 프림과 설탕이 들어가는 일반형 제품 2종(리치골드, 마일드골드)이 있다.

이 제품들 모두 100% 아라비카 커피를 추출, ARS(Aroma Recovery System 향미 재보강 시스템)방식으로 제조한 솔루블 커피에 미세분쇄 원두가루를 첨가해 커피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마일드골드와 리치골드는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프림·설탕이 모두 들어가는 ‘3 in 1’의 일반형 커피믹스면서도 업계 최초로 미세분쇄 원두가루를 첨가해 기존 커피믹스와 차별화를 이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입맛과 눈높이가 까다로워지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원두가루 함유 여부는 커피믹스 선택의 필수불가결한 조건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칸타타 스틱커피가 정체기에 접어든 기존 커피믹스 시장의 대안으로서 고급화를 이끄는 변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스틱커피를 직접 접해본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구매로 이어지는 것에 착안, 지난해 10월 중순부터는 시민들에게 칸타타 스틱커피를 제공하는 ‘칸타타 스틱커피 무빙카페’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