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강글리오 커피믹스, 커피 맛에 녹용·녹골 더해
입력 2013-04-01 17:01
농심은 최근 강글리오 커피를 출시하며 경쟁이 치열한 커피믹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커피시장은 더욱 흥미로워 지고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질 전망이다.
강글리오 커피는 서양의 문화와 동양의 지혜를 접목시킨 농심의 작품이다. 우선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커피다.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라는 기본기에 충실하다. 여기에 모유 녹용 녹골 등에 들어있는 물질인 강글리오사이드를 더해 특출난 개인기까지를 갖췄다.
커피를 만드는 원두는 크게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리베리카 등인데 커피 전문점과 프리미엄급 믹스커피에는 아라비카 원두가 사용된다. 다른 원두보다 비싸지만 맛이 부드럽고 향이 뛰어나며 카페인의 함량도 낮기 때문에 고급원두로 취급된다. 아라비카 원두에 매혹당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보니 생산량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강글리오 커피는 엄선된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해 커피전문점 수준의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다. 특히 지금까지 커피 제조에 활용된 일반적인 건조방식과 달리 연속 진공건조방식(Zeo-CVD)으로 제조해 아라비카 원두의 우수한 맛과 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