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시민과 함께 하는 인문학 강의 진행
입력 2013-04-01 13:49
[쿠키 사회] 서울연구원은 시 인재개발원과 함께 이달부터 10월까지 서울 서초동 인재개발원 숲속 강의실에서 ‘우면산 숲속의 서울이야기’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12시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시민과 함께 서울의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17일 건축가 승효상(이로재 대표)의 ‘서울의 건축 이야기’를 시작으로 5월 15일 임옥상(임옥상미술연구소 대표), 6월 12일 조용헌(원광대 동양학대학원 교수), 7월 10일 유재원(한국외대 그리스학과 교수), 8월 14일 천호균(쌈지농부), 9월 11일 로버트 파우저(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 10월 10일 이효재(한복디자이너) 강사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연구원 홈페이지(http://www.si.re.kr)에서 4월 8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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