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층간소음 예방 시범공동주택 8곳 더 생긴다
입력 2013-03-31 15:51
[쿠키 사회] 대구에 층간소음 없는 공동주택 8곳이 새로 생긴다.
대구시는 올해 대구 8개 구·군에 ‘층간소음 예방 시범공동주택’을 각각 1곳씩 추가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참여 공동주택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층간소음 예방 시범공동주택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층간소음 예방규칙을 만들어 실천하는 곳으로 현재 대구 수성구 지산동 녹원맨션 1곳뿐이다.
이밖에도 시는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지역 1575곳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입주자 대표 교육, 홈페이지·전광판·주민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 강화에 나선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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