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기금 출범… 업무 시작

입력 2013-03-29 18:30


서울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에서 29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신제윤 금융위원장, 정홍원 국무총리, 박병원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시민 대표 한정미씨(왼쪽부터)가 국민행복기금 표지석 제막식을 하고 있다. 아래 작은 사진은 정 총리가 국민행복기금 상담창구를 찾아 직원을 격려하는 모습. 이날 출범한 국민행복기금은 정부가 장기연체 채무자의 빚을 최대 50%(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특수채무자는 70%)까지 탕감하고 나머지는 최대 10년간 나눠 갚도록 하는 제도다.

강민석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