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에 동물해설 자원봉사자 배치
입력 2013-03-28 17:46
[쿠키 사회] 서울시설공단은 4월 1일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찾는 시민에게 동물의 특징과 생태 등을 재미있게 들려줄 동물해설 자원봉사자를 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내에 있어 접근성이 편리한 어린이대공원에는 동물원, 식물원, 놀이시설 등이 있어 매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동물원은 벵갈호랑이, 아시아코끼리, 청공작 등 97종 527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동물해설 자원봉사자들은 10월 31일까지(혹서기인 7월 16일∼8월 31일은 제외) 하루 두번 시민들에게 무료로 해설을 해주게 된다. 코끼리와 맹수마을 및 꼬마동물마을에서는 오전 10시30분 및 오후 1시, 물새장에서는 오전 11시 30분 및 오후 2시 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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