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KTX-제주 카페리 패키지 상품 판매 外

입력 2013-03-27 20:32 수정 2013-03-27 22:32

KTX-제주 카페리 패키지 상품 판매

코레일은 제주여행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KTX와 프리미엄급 쾌속카페리를 연계한 ‘KTX-로얄스타’를 28일부터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KTX’ 승차권과 ‘로얄스타 선박승선권’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으로 해남 우수영항과 제주를 쾌속카페리로 연결한다. 용산역 출발을 기준으로 목포역까지 편도에 주중 성인 5만4100원으로 제주에까지 도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쉰다.

목포역과 해남 우수영항 구간은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로얄스타의 운항시간은 2시간30분이다.

서귀포시, 전국 첫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제주도 서귀포시는 총사업비 18억3100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548㎡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전국 처음으로 오는 29일 개원한다.

산후조리원은 산모방 14실과 신생아실, 좌욕실, 모유수유실, 마사지실, 적외선 치료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이용료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조례에 따라 2주 단위로 154만원이 기본이며, 1주당 77만원이 가산된다. 국가유공자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1∼3급 장애인, 다문화가족의 산모,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 등에게는 50%를 감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