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국제업무단지내에 위치 풍부한 임대 수요

입력 2013-03-27 17:10


대우건설은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내에 위치한 오피스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견본주택을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송도국제업무단지 G1-2블록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면적 24∼58㎡ 총1140실 규모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주민지원시설,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24∼26㎡ 912실, 30㎡ 136실, 58㎡ 92실로 구성됐으며, 임차인과 투자자 모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 이하 소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하여 풍부한 임대수요로 실속형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문화복합시설로 개발 중인 인천아트센터를 배후로 하여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입주하는 송도아이타워와 인접해 있다. 또 송도 센트럴파크와 포스코 사옥, 송도IBS타워와 가깝고 도보거리에서 문화, 쇼핑,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약 400m 떨어져 있으며 아트센터대로(폭 35m)와 인천타워대로(폭 70m)를 접하고 있어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다. 차량으로는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공항은 약 20분,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시 강남까지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하다.

세대에 따라 송도센트럴파크와 서해바다, 송도 도심이 조망 가능하다. 또 동간 거리가 102m로 설계되어 개방감과 채광, 통풍과 함께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도 고려했다.

지상 5층에는 입주자 전용 옥상정원을 설치해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세대 내에는 붙박이장, 식탁, 전기쿡탑 등을

제공하고, 수납장을 확대해 수납공간을 최대화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이다. 또한 중도금 50%에 대하여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032-859-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