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층간소음 갈등 해결 ‘민원상담실’ 설치 外

입력 2013-03-26 22:47

층간소음 갈등 해결 ‘민원상담실’ 설치

서울 송파구는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182개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민원상담실은 공동주택 입주민 간 분쟁을 해결하고 지난 1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공동주택관리규약 변경이 의무화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구는 다음 달 5일까지는 담당과장 등이 공동주택 관리주체나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을 방문해 공동주택관리규약 변경에 관해 집중 상담할 계획이다.

서울 4개 명산서 트레킹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다음 달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남산·북악산·아차산·관악산 등 서울의 4개 명산에서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아동), 역사(청소년), 성취(청년), 힐링(장년), 활력(노년) 등 생애주기별로 구분해 진행되며 그에 따라 난이도와 속도, 휴식시간 등이 다르게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매회 300명씩 총 3000명이며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서울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al.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