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앤북] 어차피 맞이할 나홀로 삶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법… ‘월간 새가정 4월호’

입력 2013-03-26 17:14


고령화와 핵가족화, 부양의식 등의 변화로 독거노인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생활하는 젊은층도 증가, 1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나 홀로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은 고독과 불안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홀로인 시간과 공간을 자신만을 위해 맘껏 활용할 수도 있다. ‘새가정’(발행인 송정숙) 4월호는 ‘나 혼자 있는 이 시간이 귀하여’라는 주제로 독신 생활을 즐기고 나 홀로 지낼 노년을 맞는 방법을 강구해본다. 어차피 맞이해야 할 나 홀로의 삶이라면 그 속으로 들어가 적극적으로 즐기고 누리라고 조언한다. 노년의 부부는 늘 함께 있기보다 혼자 놀기나 따로 시간 보내기 등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늘 누군가와 네트워크 기기로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소통’할수록 외로운 현대인의 심리를 추적해본다(02-763-8728).

김태희 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