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원두커피의 신선한 맛 자랑… 2012년 2억잔 판매

입력 2013-03-26 17:48 수정 2013-03-26 21:13


국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을 개척한 동서식품의 ‘카누’는 지난해 2억 잔 판매 돌파로 시장의 선도자 입지를 굳혔다. 원두커피의 신선한 맛과 향, 음용의 편리성,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장점이 합쳐진 새로운 개념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는 제품력을 인정받아 소비자의 주머니 부담도 줄여주고, 판매성장도 지속하고 있다.

‘카누’는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뽑아내고 동결건조공법으로 만들어 진한 향의 에스프레소 맛을 발현하는 커피 파우더 95%에 5%의 미분쇄 원두가 코팅되어 깊고 은은한 커피의 풍미를 낸다. 이는 동서식품 연구진들의 수차례에 걸친 시행착오를 통해 얻어낸 최적의 비율이다.

고품질의 원두를 수입해 직접 로스팅하기 때문에, 로스팅 정도에 따라 다른 향미를 가진 2종류의 맛과,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가 함유된 2종 등 총 4종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인들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120㎖ 컵에 알맞은 작은 사이즈의 ‘카누 미니’도 나오고 있다.

동서식품 마케팅팀 김재환 PM은 “소비자들은 원두 원산지, 제조 공법, 커피 파우더와 원두 가루의 비율 등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맛있는 커피를 고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