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석사학위 반납할 것”
입력 2013-03-25 20:46
배우 김혜수(43)가 성균관대 언론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표절과 관련해 “이유 불문하고 잘못된 일”이라며 해당 석사학위는 반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혜수는 25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KBS2 TV 새 월화극 ‘직장의 신’ 제작발표회가 열리기 직전 무대에 올라 “논문을 작성했던 2001년 당시에는 제 스스로 표절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없었던 탓에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한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