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커미셔너에 조민석씨

입력 2013-03-25 20:45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2014년 6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이탈리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커미셔너에 건축가 조민석(47)씨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세대 건축공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을 졸업한 조씨는 2003년 건축사무소 매스스터디스를 설립해 활동해왔다. 대표작으로는 경기도 파주 헤이리 ‘딸기가 좋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