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주 진하마리나항 국가지원 항만 지정 外

입력 2013-03-25 20:11

울주 진하마리나항 국가지원 항만 지정

울산시 울주군은 서생면 진하마리나항이 정부로부터 국가지원 거점형 국제마리나항만으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진하마리나항은 국비를 지원받아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현재 군이 계획하고 있는 요트 계류장(100척, 10만㎡)보다 3배 이상의 이상 규모로 조성할 수 있어 명실상부한 국제 규모의 마리나항으로 부상할 수 있게 됐다. 마리나항 개발은 해양레포츠 관련사업 개발을 유도하고 고부가가치 해양레저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구지역 대표 ‘봄내음길’ 33곳 선정

대구시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내음길’ 33곳을 선정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출·퇴근길 봄내음길은 화랑로, 현충로, 구 앞산순환도로, 두류공원로, 신천동로, 범안로 등의 꽃길이다.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은 팔공산순환도로, 옥포로, 헐티로 등이 있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봄내음길은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 망우공원, 금호강 둔치, 신천 둔치 등이다. 소풍 가기 좋은 곳은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봉무공원, 화원유원지, 계명대학교(성서), 이월드, 허브힐즈 등이 있다.

부산시, 해외인턴 40개국에 500명 파견

부산시는 올해 전 세계 40개국에 500명 규모의 ‘해외인턴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500명을 선발, 아시아권과 미주, 유럽 등 40여 개국에 3개월간 파견할 계획이다. 부산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나 졸업 후 2년 이내의 졸업자를 대상으로 대학 학점과 담당교수의 추천, 어학능력 등 검증을 거쳐 선발한다.

해외인턴 참가자에게는 1인당 30만원의 교육비와 함께 파견국가에 따라 300만∼500만원의 왕복항공료, 해외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