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임명장… 긴장한 靑수석들

입력 2013-03-25 18:43


허태열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들이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임 정무직 차관 및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에서 굳은 표정으로 도열해 있다. 오른쪽부터 허 실장,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유민봉 국정기획·이정현 정무·곽상도 민정수석 등. 새 정부 고위공직 후보자들의 잇따른 낙마로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동희 기자